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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위기경보 주의 현재상황 오전 7시 울산 미세먼지 500㎍/㎥ 육박…서울 192㎍/㎥ 북서풍이 황사에 더해 반짝추위도 데려와…아침 -1~9도 황사위기경보 '주의' 격상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전 권역이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전국 황사위기경보 단계는 오전 7시를 기해 '주의'로 격상됐다. 2023.4.12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황사의 공습으로 종일 공기 질이 안 좋겠다.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11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다. 시도별 미세먼지(PM10) 농도(1시간 평균)를 보면 오전 7시 현재 울산 494㎍/㎥, 광주 459㎍/㎥, 제주 438㎍.. 2023. 4. 12.
러시아 ICBM 발사 시험 첫 성공 러시아가 11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 남부 아스트라한주에 있는 카푸스틴 야르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 발사는 차세대 ICBM 전투 장비 시험의 일환이라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2023년 4월 11일, 전략미사일부대의 전투원들이 아스트라한주에 있는 카푸스틴 시험장에서 ICBM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새로운 전략 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는 체계적이고 구조적이며 기술적인 솔루션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국방부는 평가했다. 또 미사일의 탄두는 카자흐스탄 소재 사리샤간 사격장의 목표물을 명중시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국 대.. 2023. 4. 12.
칠레 주40시간 근무 법안통과 상원 이어 하원도 압도적 찬성 주 4일 근무·3일 휴무 가능해져 보리치 대통령 “역사적 진보” 화답 ​ 칠레 의회가 노동 시간을 현행 주 45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는 법안을 11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칠레 정부도 “역사적 진보”라며 화답했다. ​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칠레 하원은 이날 노동 시간 단축을 핵심으로 한 ‘주간 근무법’ 개정안을 찬성 127표, 반대 14표, 기권 3표로 가결했다. 지난달 상원에선 만장일치 찬성표가 나왔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노동자의 날’에 맞춰 해당 법안에 서명한 뒤 공포할 계획이다. ​ 법안의 핵심은 현재 주 45시간으로 규정된 노동 시간을 40시간으로 줄이는 데 있다. 칠레는 하루 최대 10시간 근무를 허용하고 있어 ‘주 4일’ 노동이.. 2023. 4. 12.
토니안 콘서트 연기 이유 토니안의 콘서트가 잠정연기됐다. 12일 공연 기획사 ‘대박기획’은 2023 토니안 콘서트 ‘MY MY’가 연기 됨을 알렸다. 콘서트는 오는 5월 19일, 20일 저녁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토니안의 콘서트가 잠정연기됐다. 사진=대박기획 공연 기획사 측은 “3월말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공연장 측과 함께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해 보았으나, 최종적으로 2023 토니안 콘서트 ‘MY MY’ 서울 공연의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의 한 건물에서 불이나 5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 2023. 4. 12.